본문 바로가기

무의식

그러나

처음에는 바보같이 너무 좋았는데.


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. 두렵다. 나는 자신없이 시작했는데. 이 공간조차도 정들지 못해서 아직 낯설어. 괜찮은 줄 알았는데. 그런 척했나보다.


나는 하나도 괜찮지가 않아. 

'무의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밤의 기억을 찾아냈다.  (0) 2019.08.19
살아있음에 있어  (0) 2019.04.14
한 여름 밤의 꿈  (0) 2019.03.18
3월  (0) 2019.03.12
외로움  (0) 2018.08.11